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의 1차 동선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는 또 A'씨 가족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28일보다 하루 전날인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으며, 방역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9일 오후 4시 2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역학조사 결과 유학생이 아닌 국내 대학생으로 확인 되었으며, 50여 일 간의 남미 여행 후 지난 3월 21일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하고 당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월 28일부터 발열, 오한으로 오후 7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29일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제주도는 또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A씨의 가족 6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29일) 모두 음성판정 받았음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카드사용내역 분석 등을 통하여 구체적인 동선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며, 추가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고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