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3월 30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필터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 2만개를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우리가 직접 만드는 착한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미싱 기술을 가진 재능봉사자 뿐만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일반 자원봉사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 명이 참여해 20일 동안 2만개를 완성했다.
필터 3장과 함께 지급되는 수제마스크는 천으로 제작되어 세탁이 가능하며, 2만개 중 3천개는 지난 25일 관내 임산부 3천명을 대상으로 먼저 14개 동 주민센터로 전달되었다. 나머지는 4월 3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마스크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45만 의정부시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건강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생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인력이 부족한 약국 자원봉사자 배치, 관공서 열 체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