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고양시청 전경]3월 28일, 고양시에서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5번째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거주중인 20대 남성으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입국했고, 코 막힘 외 이상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모친 · 누나와 함께 공항에서 자택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했으며, 27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오후 2시 40분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귀가 후 자세한 동선 및 이동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동승했던 모친과 누나는 27일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조치중이다.
26번째 확진자 B씨는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거주중인 20대 여성으로, 유럽 방문 후 지난 20일 오후 4시경 입국했다.
B씨는 26일 이상증상이 발생해 27일 오후 5시 20분경 자차로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최종 양성판정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다.
동거중인 부모와 남동생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아직까지 이상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