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BS ‘더 킹-영원의 군주’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총리 구서령의 도발 국정 보고
  • 박영숙
  • 등록 2020-04-01 09:06:10

기사수정


▲ [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정은채가 점점 더 강도가 거세지는 ‘크.레.셴.도 기싸움’을 펼친 ‘국정 보고’ 현장이 공개됐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와 정은채는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호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어울리는 위엄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워너비 군주의 면모를, 정은채는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에 맞는 도도하고 당당한 태도를 그려내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정은채가 점점 더 세차게 휘몰아치는 기싸움을 그려낸, ‘아찔 도발, 국정 보고’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정은채)이 ‘고혹적인 화보 비주얼’을 드러내며 ‘궁파라치’들이 열광할 프라이빗한 모습을 완성 시키는 장면. 젠틀한 미소를 띤 황제 이곤에게 강렬한 눈빛을 드리운 구서령이 귓속말을 건네면서 미묘한 기류가 조성된다. 더욱이 이곤 마저 구서령에게 은밀한 귓속말로 답을 전하며 마치 ‘유혹의 소나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은 ‘궁중 스캔들’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민호와 정은채의 ‘시선 강탈 국정 보고’ 장면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홍천에서 촬영됐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이날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와 정은채는 만나자마자 가까이 밀착해 연기를 진행해야 됐던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 합을 위해 빈틈없이 꼼꼼하게 리허설을 이어갔던 상태.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집중력을 발휘하며 오롯이 이곤과 구서령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색다른 분위기의 ‘매혹적인 국정 보고’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정은채가 열연을 펼치게 될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은 입헌군주제인 대한제국에서 공생할 수밖에 없는 관계다”라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와 정은채가 선보일 연기 변신과 더불어 황제와 총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