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민들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4월 1일부터 관내 음주청정지역을 지정했다. 장소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등 9개 도시공원이며, 이곳에서의 음주행위가 제한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음주경험이 있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음주청정지역 관련 인식조사에서 술에 대한 관대한 분위기 속에 무분별해지고 있는 길거리 음주행위 규제를 위해 음주청정지역 도입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는 2019년 구리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음주청정지역을 지정했다.
앞으로 지정된 공원에는 음주청정지역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후속 조치로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무분별한 음주 행위로 인한 폐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음주청정지역 지정은 공공시설 등에서의 무분별한 음주 행위를 지양하고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계기로 관대한 음주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의 생활과 지역사회 분위기도 더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