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고양시청 전경]송파구 확진자 A씨가 고양시에 소재한 지인 집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고양시가 방역 소독 등 조치에 나섰다.
A씨는 경남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미국 아틀란타에서 유학중인 30대 남성으로, 지난 26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지인 집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윤창아파트까지 자차로 이동했다.
28일은 송파숙소에 머물렀고, 29일 이상증상이 발생해 오후 1시 20분 경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자차로 고양동 지인 집을 방문했다.
A씨는 30일 오후 2시 30분 최종 확진판정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현재 고양동 지인 집은 방역소독을 끝마쳤고, 접촉했던 지인 가족 3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