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워킹스루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 입도객 47명(내국인 42명·외국인 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최근 해외입국자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제주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해외방문 이력자는 제주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워킹스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47명 중 24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나머지 23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4월 3일 오후 3~4시 경 나올 예정이다.
검사자들은 결과가 통지될 때까지 자가 또는 제주도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에서 대기하게 된다.
이로써, 3월 30일부터 4월 3일 00시 기준까지 총 255명(내국인 192명·외국인 63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아직까지 양성판정은 없다.
한편,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도내 자가격리자는 4월 3일 00시 기준 166명으로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해외입국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199명이다.
2일 제주로 들어온 입도객은 총 15,484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날 대비 60.9%가 감소했지만, 전일 보다는 5.3%가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