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시민들을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 온라인 특별공연“그래도, 봄(Spring) 봄(Look)”공연 실황을 시민들에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우리 귀에 익숙하고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하여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원의 독주와 독창 등으로 연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월 21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로 공연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악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 중‘봄’의 연주를 시작으로 이은상 작사·김동진 작곡의 한국가곡‘목련화’, 김남조 시·김순애 곡 ‘그대 있음에’, 현제명 작사·곡 ‘희망의 나라로’등 그리움,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총 15곡의 주옥같은 음악이 독창 및 독주로 연주될 예정이며 도립 제주예술단 정인혁 지휘자의 맛깔 나는 곡 해설 또한 준비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미증유의 사태로 인해 팍팍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 밝히며, 비록 공연장이 아닌 온라인 환경이지만 봄의 정서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