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선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국적의 A씨(남, 37세)는 지난 4월 2일 선원취업(E-10 비자)을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법무부의 “활동범위제한조치”(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및 여수시의 자가격리 통지 조치”를
위반하여 임의로 주거지를 변경하였고 4월 6일에는 B호(여수선적, 24톤, 정치망 어선)를 타고
해상에서 조업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입국 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에서 기거하며 검사소에서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후 4월 4일 근무지인 여수로 이동하여 외국인 숙소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어선에 승선 출항하여 어획물 수거작업 등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활동 중 자가격리를 위반한 선원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여수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중 발생한 사건으로 앞으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보수집 등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