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오늘(10일)부터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첫날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0.8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399만 4247명 중 37만6천23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첫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 0.69%와 비교하면 다소 높은 수치다. 2017년 대선 때와 2016년 총선 때는 0.76%, 0.36%를 각각 기록했다.
오전 8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전북으로 1.24%와 1.27%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0.64%였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천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전국에는 총 3천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