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기존의 ‘통제․질서유지’중심의 치안활동을 ‘위무(慰撫)․지원’ 중심으로 전환하여 親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례 없는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자치경찰이 “아이 안전 지킴이 응답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초등학생 이하)를 돌보아 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부부 등이 자치경찰단 홈페이지에 응답순찰을 요청하면, 자치경찰이 희망 일시․장소에 방문하여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또한, “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등 다수 도민 집결이 예상되는 장소에 先진출하여 교통소통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에도 행정-치안의 협업체제가 갖추어져 있지만, 43개 읍면동별 자치경찰 코로나 협력관(경위․경감급)을 지정․주민센터와 신속한 협업체제(Hot-Line)을 구축하여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등에게 중간 협업단계 없이 즉시성 있는 행정-치안 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경찰관서를 통해 접수된 마스크․생필품을 관할 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포장하여 복지시설 등에 배부하는 “럭키 박스 전달 운동”을 활성화 해 나갈 예정이다.(제21대 총선 이후 시행)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경미한 기초질서․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통고처분 대신 “질서협조요청서”를 발부하여 계도할 예정이다.
자치경찰관서․순찰차 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문구의 플래카드를 부착하여 도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붐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