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홍보포스터]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는 13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어린이 전용 면마스크’2매와 교체형 KF94 필터 1세트(1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대본에 따르면 그동안 보급한 면 마스크는 성인용으로 제작되어 크기 문제로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어려웠다.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한 후속방안으로 구리의 미래, 구리의 꿈나무인 14,200여명의 어린이에게 면 마스크를 제작보급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체형 KF94 필터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면마스크와 가구당 교체형 KF94 필터를 보편·일괄적으로 배부했다. 이번에는 4~6인 가구 20,517세대에 1세트(10매), 7~10인 가구 224세대에 2세트(20매)를 추가로 보급하여 다인가구에 대한 불평등한 지급기준을 보완 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가 우리의 새싹인 아이들의 건강권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야 할 권리에 큰 장애를 주었다”며“하루 속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개인위생,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등에 면 마스크 사용 안전성에 대한 질의를 공론화하여, 감염우려가 낮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면 마스크를 사용도 가능하다는 한시적 권고를 이끌어내는 선제적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20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는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2장과 가구당 1세트(10장) KF94 필터의 선제적 지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5장의 KF94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