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전경]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15억 원 규모를 훌쩍 넘어섰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기부금품이 13일 기준 총 15억 8,835만 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대전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한 기부금은 13억 6,292만 원이며, 기부물품은 2억 2,543만 원 규모다.
대전시가 기부금품을 접수하기 시작한 3월 이후 40여일 만에 15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재)을지재단 1억원, 씨엔씨티(CNCITY)에너지주식회사 5,000만 원, 파인건설(주) 및 하나시티즌에서 각 3,000만 원, 대전농협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정우마트에서 각 2,000만 원, 데시칸, 대전세종충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세상의 빛 이레교회,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서 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