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토트넘 홈페이지]지난해 손흥민(28·토트넘)의 75m 질주 끝에 쏘아올린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가장 멋진 골 팬 투표 1위를 질주 중이다.
EPL 중계권사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4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EPL 역대 골은?’이란 주제로 팬 투표를 시작하며 손흥민이 작년 12월 번리전에서 기록한 골도 후보 50골 중 하나로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폭풍 질주 후 골을 넣어 축구 역사에 기록될 득점 장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약 70m를 내달리며 무려 6명의 번리 선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디에고 마라도나의 60m 단독 질주 골 등 역사적인 골들과 비견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질주는 토트넘 진영 깊숙한 곳에서 시작해 번리 진영을 가로질러 골망을 갈랐다"고 골 장면을 묘사했다.
이 투표에는 하루만에 2만5천명이 참여했으며, 손흥민은 47%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2년 리버풀 시절 뉴캐슬을 상대로 터뜨린 골이 14%로 2위, 로빈 판 페르시가 201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애스턴빌라전에서 기록한 득점이 9%로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