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1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2명 증가해 누적 1만61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일부터 20∼30명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에 이어 나흘째 20명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경기 4명, 부산 3명, 강원 1명, 대구 4명, 경북 4명, 입국 검역에서 4명이다. 또한 22명 중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확진 후 완치자는 141명이 늘어 7757명이며 완치율은 73.1%다. 현재 262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총 229명이다. 치명률은 2.16%다. 80대 이상의 치명률은 22.92%에 달한다. 70대가 9.67%, 60대가 2.46%로 나타났다. 50대는 0.72%, 40대는 0.21%, 30대는 0.09%다.
현재까지 51만389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426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