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 이하 재대본)는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밀집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한 선제적 표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달 3월 경기도 최초, ‘고강도 거리두기’ 일환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요양원 시설 이용자 중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 판단한 유증상자(PUI)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표본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표본 검사는 3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요양원 및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44개소 입소자 1,710명, 종사자 880명 중 약 3.6%에 해당하는 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요양시설 등에서 다수의 양성자가 발생되고 있어 경기도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표본 검사를 시행하였다.”며, “다행히 구리시는 해외 발 확진자 4명, 타 지역 감염자 2명 유입 외에 지역 사회 내 전파가 현재까지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취약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려운 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의심되는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구리시 보건소(☎ 031-550-8432)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서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