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포천시는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축산시설 내·외부에 조경 및 방취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말까지 축산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초부터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25호 축산농가에 구상나무,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전나무 등 2,200주를 식재하고 있다.
수종은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에 효과가 우수한 나무로, 친환경적인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자율 참여 농가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포천시산림조합에서는 20~30% 할인 금액으로 공급하고 식재를 지도하게 된다. 포천시는 참여 농가에 대해 친환경 축산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조경 및 방취 나무 심기 사업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포천지부장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산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시민이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축산과 관계자는 “비예산 사업임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한 것은 친환경 축산에 대한 농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축산농가 이미지 개선과 친환경적인 축산을 조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포천축산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공부서 : 축산과 축산환경팀 최명식 ☎031)538-3891 ○ 사진있음 : 친환경축산 조성을 위한 방취나무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