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출처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20일 오전 5시39분 일본 동북지역인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진도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岩手)현 해안과 미야기현 중부 및 북부 해안에서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홋카이도(北海島)와 동북, 관동 지역 등 넓은 지역에서 진도 1~2의 흔들림도 나타났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로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