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 이하 재대본)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무 진단검사를 받는 자가격리자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1대를 추가·보강한다고 밝혔다.
재대본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5일 코로나19 첫번째 감염 확진자 발생 시부터 엠블런스 1대를 활용하여 총 15명을 음압병동이 있는 격리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차나 도보가 힘든 자가격리자 111명에 대하여 귀가지원을 했다.
하지만 3월 말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해외유학생 및 교민이 대폭 증가하여 1,2차 의무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관용차량 1대에 격벽을 설치하여 격리 전용 이송차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지난 17일 기준 구리시 자가격리자는 189명(누적인원 480명 중 291명 해제)으로 해외입국자 및 가족(동거인) 누적 인원은 338명(70%)의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1,2차 의무 진단검사로 인해 자가격리자의 선별진료소 이용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고강도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송차량 추가 보강은 필요한 적극적 대응 조치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행스럽게도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PC방, 호프집, 목욕탕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족을 했을 때 급속한 감염 전파의 위험이 있다”며“그간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쌓아온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만큼, 힘들지만 좀 더 고강도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