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 부부, 드디어 혼인신고 결행 ‘신혼 1일 차’ 엿보기
  • 박영숙
  • 등록 2020-04-21 12:50:25

기사수정


▲ [사진 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 부부가 혼인신고를 결행,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신혼 1일 차’를 선보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3회에서는 배구계 레전드 김세진과 진혜지가 전격 출연, 안방극장을 웃음과 달달함으로 달궜다. 11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부가 되기로 결심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에 필요한 증인 서명을 받기 위해 20년 지기 후배 김요한과 한유미를 집으로 초대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자연스럽게 증인 서명을 받으려 했지만, 김요한과 한유미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혼인 신고식’을 진행했고, 김세진과 진혜지는 가까스로 이를 통과해 혼인 신고서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 21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4회에서는 김세진과 진혜지가 ‘좌충우돌 부부 1일 차’를 펼쳐낸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받아낸 혼인 신고서를 들고 구청을 찾아간 상황. 김세진과 진혜지는 가족관계등록 창구 앞에 놓인 ‘취소 불가’ 안내문을 보고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한 후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고, 구청 한 켠에 마련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뽀뽀 인증샷’까지 촬영했다. 이어 김세진이 “나 유부남 됐다!”라고 외치며 드디어 두 사람은 부부로 거듭났다.


혼인신고 후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로 병원 투어 패키지를 선택했고,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 선베드 대신 병상에 누운 김세진은 진혜지에게 충격 고백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구계 레전드인 김세진이 선수 시절의 혹사로 인해 팔을 들어 올리는 것조차 힘들고, 심지어 왼쪽 쇄골은 닳아 없어졌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던 것. 77연승의 비결이 쇄골 실종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면서 새신부 1일 차 진혜지는 어떤 표정과 감정을 드러냈을지 두 사람의 ‘이색 신혼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아침부터 급체를 한 김세진은 민간요법인 바늘로 엄지 따기를 실행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덤덤했고, 손 한 뼘을 넘는 주사를 하루에 6번이나 맞았음에도 불구, ‘하나도 안 아프다’를 외치며 ‘무통男 허세진’의 자태를 드러냈다. 게다가 주사 바늘은 꼭 눈으로 확인해야만 직성이 풀린다고 주장, 주위를 경악하게 한 것. 과연 ‘무통男 허세진’의 실상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방송 이후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김세진과 진혜지가 ‘진지 부부’로 거듭난 첫 날을 공개해 달달함을 드높인다”며 “반전에 반전을 선사, 현실 웃음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진지 부부의 ‘결혼 1일 차’는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