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긴급시 최고지도자 권한을 대행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22일 보도에 따르면 평양에서 작년 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가 개최됐을 때 김 위원장이 사망 등을 이유로 통치를 할 수 없게 될 경우 ‘권한을 모두 김여정에게 집중한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김여정은 체제선전을 담당하는 당 선전선동부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작년 말 당 중앙위 총회를 거쳐 인사권을 장악한 핵심 부서인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취임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여정은 김 위원장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으로 북한 내 2인자로도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과 22일에 자신의 명의로 남북 및 북미 관계에 관한 담화를 발표하는 등 최근 국내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 없었다. 그러나 현재 북한에서는 지도자 요건으로 '김씨 혈통'인 것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게 전문가들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