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7일부터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계태세와 무증상 확진자의 증가에 따른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물론 이용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26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거쳐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행정명령 주요내용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및 이용승객 마스크 착용 ▲이용승객 마스크 미착용 시 승차거부 허용 ▲대중교통 내 주기적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의무화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최근 버스를 탑승하는 많은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일부 미착용하는 승객으로 불안감을 준다는 민원의 급증과 동시에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한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로 감염증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종결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 등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