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혼자가 아닌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가능동에 사는 배재협 어린이는 4월 20일 가능동 주민센터에 코로나 퇴치에 사용해달라며 6살부터 5년 간 모은 돼지저금통(68만1천110원)을 기부했다.
배재협 어린이는 “평상시에 뉴스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최근 보도되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기부하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자신이 5년 간 받은 용돈이나 세뱃돈 등을 꾸준히 모은 것으로, 기부를 통해 자신도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배재협 어린이가 기부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현금기탁 처리되어 코로나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