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방 재정 신속집행 정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재정 알리미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 알리미 서비스’는 내수 위축에 따른 공공부문 역할 확대와 적극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의 예산 현황과 신속 집행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부서 ․ 세부사업 ․ 예산액 ․ 목표액 ․ 집행액 등 다양한 화면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예산 집행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 전체 2,290여개의 사업 중 신속집행 대상은 1,700개 사업으로, 재정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나타난 4월 목표 달성율은 예산담당관(287억, 96%), 문화예술과(250억, 87%), 전략산업과(78억, 79%) 순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고양시 소비 동향 분석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