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KNN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작 어제 하루 10명 증가하며 닷새째 10명 안팎으로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만738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5명의 환자가 확인됐고, 경기에서 3명, 대구와 충남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이틀 연속, 경북은 사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날 1044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어났다. 전날 10명의 확진자 가운데 9명, 이날 10명 중 7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하루새 1명 늘어 243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수 대비 누적 사망자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2.26%로 집계됐다. 80세 이상 사망률은 23.92%, 70대 사망률은 10.17%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난 8천764명으로 전체 확진자에 8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