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13회 고양시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사회창안센터(대표 심욱섭)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제 ‧ 문화 ‧ 복지 ‧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자유 주제로 실시되며,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 방안이나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꼭 필요한 제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여대상을 종전 고양시민에서 전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1차 실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발표대회에 진출할 10팀 이내를 선정하게 된다.
결선에 진출한 10팀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 실현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을 거친 후 10월 17일 최종 수상자(사회창안상 200만원, 최우수상 120만원, 우수상60만원, 장려상30만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창안대회가 2009년부터 12회에 걸쳐 개최되는 동안 ▲고양TV 뉴스의 수화통역 서비스 ▲호수공원 셀프 보건소,▲ 호수공원 내 작은도서관,▲ 공공시설 개방정보 공유서비스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현실화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시는 추후 우수 아이디어의 파급 효과와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