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고양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판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방식으로 진행 된다.
플라워 마켓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10시부터 13시까지 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판매 품목은 총 15종 세트이며, 주요 품목으로는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장미·카네이션 꽃바구니가 1만 원과 1만 5천 원, 키우기 쉬운 다육 식물 세트가 1만 원이다. 공기정화 식물, 허브, 꽃 화분 6개로 구성된 분화 세트는 1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 구매 모두 가능하며,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과 경기도 재난 기본 소득도 사용 가능해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는 이번 판매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고양시의 화훼류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마음을 꽃으로 전달하시길 바란다. 재단은 화훼 소비 촉진 및 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