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도매 업체인 ‘한마음 문구’의 경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1,000매를 보내왔으며, 여기에 코로나19 위기극복지원금 접수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유관기관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을 위해 라텍스 장갑까지 기증하여 사기를 북돋아 줬다.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성금을 기탁해 온 기부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관내 화원인 ‘진수기네 야생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들이 40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진수기네 야생화’는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잊지 않는 ‘착한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시설인 ‘애덕의 집’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입 시 약국에서 장시간 줄을 서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시설 입소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천 마스크 50매를 기부했다.
직접 재단, 봉제는 물론 비닐 포장 등 마무리까지 해 정성을 가득 담은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전달됐다.
기부 방법은 각기 달랐지만 모두 “코로나19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이 필요하다”며 입을 모아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동희 고양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 가지 물품 기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고,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