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년 후 고양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의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을 관 주도의 일방적인 계획이 아닌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수립해 나가기 위해 ‘고양시 시민계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5월 1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 60명의 시민계획단을 민생안전, 환경생태, 도시교통, 여성복지 4개 분야로 모집할 예정으로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2020년 5월 1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선정된 ‘고양시 시민계획단’은 고양시의 도시미래상 설정 및 실천전략 수립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정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획수립은 민선7기 이재준 고양시장의 시정목표인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도시’를 구현하는 시발점이며, ‘조화와 균형이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며 “나아가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 ,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 특별시’로의 이행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4월 용역 착수한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수립용역’은 3시신도시 발표에 따라 2019년 6월 용역 정지되었으나 2019년 4월 27일 용역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