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8일 시정연수원에서 제2부시장, 시의원, 시민안전주택국장, 자문단,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수립․시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고양시 공공디자인의 비전 설정과 현실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표로 12개월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고양시에는 창릉3기 신도시 건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GTX A노선 착공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어 이번 용역이 장기적인 공공 디자인 형성 및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공간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디자인 현황조사 및 분석, ▲공공디자인 구축․관리 전략 제시, ▲제도 개선 및 주요사업 제안, ▲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선방안 등이며, 특별과업으로 ▲고양형 유니버설디자인 개선․보완을 위한 연구 및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연구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디자인이 시민의 삶에 바짝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고양시가 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