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동장 김덕수)은 지난 28일 도래울 3로에 소재한 원흥비전 태권도장(관장 이동효)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97명의 원생들이 용돈으로 구입한 면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원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구입한 것이다.
이동효 관장은 “또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원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는 이들 덕분에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원흥비전 태권도장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흥도동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