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민의 이용이 많은 관내 음식점 6개소에 ‘식사동 나눔및 사랑 모금함’을 설치했다.
이번 모금함 설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사업 취지에 공감한 6개 음식점 업체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다.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조성된 기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금함 설치에 선뜻 함께 해 준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계기로 식사동 관내 복지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