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충주시는 내수면에서의 건전한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 행위 허용범위를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5년 3월 16일 내수면어업법 제18조 규정에 따라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고시를 통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를 상수원 보호구역 및 어업허가구역을 제외한 수면에서 투망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한편 봄철 수심이 얕은 수초에서 떼 지어 산란행위를 하는 붕어를 싹쓸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붕어 산란기인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망으로 붕어를 포획하는 것을 금지해 왔다.
그러나, 일부에서 투망 허용을 악용하여 저수지와 소류지에서 산란하는 붕어를 투망으로 대량 포획하거나 산란장소로 이동하는 쏘가리를 길목에서 지키고 있다가 투망으로 대량 포획하여 쏘가리 자원을 남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등 단속의 사각지대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시는 유어의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붕어를 포획하는 얌체족들의 불법 어업을 막고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투망의 유어행위 허용기준을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를 통해 붕어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쏘가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망으로 포획할 수 없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