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이재준 고양시장이 29일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내일 당신과 웃기 위해, 오늘 함께 땀 흘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시민과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자치단체장 등 저명인사들이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올리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추천됐다.
이 시장은 SNS를 통해 “어떤 위기든 동전의 양면처럼 희망을 함께 안고 있다”며 “‘함께’라는 단어가 곧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된 명지병원 두 간호사를 비롯해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사투중인 의료인들, 의연히 기다리며 힘을 보태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일컬으며 “서로에게 진 빚을 ‘희망’으로 갚아나가는 우리에게 분명 이 길의 끝은 찾아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캠페인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고양고양이, 28청춘창업소 운영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백경민 주임,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추천했다.
고양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극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3,000여 공직자들과 관내단체·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