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월 10일부터 16일간 해외규격 인증획득 사업에 지원할 업체를 모집한 결과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각 업체는 인증 획득 소요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매년 기술성 및 품질수준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규격인증획득 비용을 지원해 세계화에 따른 대외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선정된 5개 업체는 각각 FCC, CE, FDA 등 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에도 이와 유사하게 사업이 진행될 것이며 올 해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심사기준, 지원 규격인증 등을 미리 참고할 수 있다. 올 해 공고문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이 여러모로 불투명해진 만큼, 위기를 기회 삼아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해 놓는 등 차후 수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면 향후 기업들에게 보다 큰 수확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수출에 있어 한 단계 더 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