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 상태를 64개 항목으로 평가해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업소 방문을 통해 무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제 신청 및 평가 항목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안, ▲등급평가를 위한 평가 준비 물품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등급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며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