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9일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병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자)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고구마 심기)’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전하고,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는 등 희망이 넘치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몇 년째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은 로터리 작업과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시작으로 고구마순을 심고 물을 주는 등 많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즐겁게 작업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 잡초 제거, 비료 주기 작업 등을 통해 10월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병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주변을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심은 고구마는 정성으로 길러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