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시 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일산동구청 2층에 설치하고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납세자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동시신고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에 별도 신고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됐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무서에 방문하는 납세자는 기존과 같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일괄신고할 수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고양시 소득세 합동신고센’를 방문하는 납세자 또한 일괄로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신고 시행 첫해인 만큼 ‘고양시 소득세 합동신고센터’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F,G,Q,R 안내문 유형)만 방문하여 신고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당초 법정기한인 6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직권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전환 시행 첫해 납세자 방문 신고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홈택스 전자신고 또는 ARS신고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