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29일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2020년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김판구 기업지원과장, 사업선정기업 10개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김미애 시 규제개혁팀장이 자리를 함께해 기업경영에 따른 불합리한 규제 등 기업고충을 함께 들었다. 규제개혁업무와 연계해 수시로 현장의 고충을 듣고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찾아내어 기업의 애로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제고를 위한 공장 내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건의 기반시설개선사업과 12건의 작업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상반기 중 모든 사업이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은 근로자들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기업 활동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수시로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기업애로를 줄여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