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8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 발생은 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1만8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일) 보다 8명이 증가한 숫자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8명 모두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국내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총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099명(내국인 90.5%)이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검역 4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9217명으로 완치율은 85.3%을 기록했다. 아직 격리치료 중인 사람은 133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증가한 252명이다. 치명률은 2.3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