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기도내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을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2,597명 입국자 중에 2,19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내 진단 검사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이다.
시는 3월 31일 기준 확진자 총 27명 중 해외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14명까지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경기도 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입국자에 해당하는 상황이다.
이에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서 7400번 공항리무진버스에 탑승해 킨텍스 거점정류소에 하차한 뒤 캠핑장 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로 이동, 발열체크와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코로나 19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자가 격리 통지서와 자가 격리 위생키트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족 및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줄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방역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쉬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