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이하 일산병원 노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페이 정액권(6만원 권) 약 1,400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조원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모색하던 차,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고양시 측에 전달했다.
이에 고양시는 이를 기쁘게 수락, 7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 백영범 일산병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 8명이 참석해 고양페이 1,400매에 대한 구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관내 공공병원이 앞장서서 고양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한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합리적인 의료비 산정을 통한 환자중심병원을 구현하고 공공 의료보건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고양시 관내 공공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