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대표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처음 열린 회의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운영 및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 추진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구성 및 노동자복지를 위한 휴게실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하는데 공감하며 다음 2차 회의 때 추가 논의를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고양시는 고양페이 활성화, 식품 접객업소의 옥외영업 허용,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대표적인 지역협의체로서 실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발족한 고양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역 노사 및 민간대표, 고양시·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용 및 노사상생을 위해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