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시 관계자 및 시스템 구축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체계적인 치매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연 1회 협약 동네의원에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보건소와 동네의원 간 치매조기검진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검진대상자 맞춤형 치매예방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주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시행기관(보건소, 동네의원)을 위한 시스템 활용 매뉴얼 및 교육 자료 제작 등 고양시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전산시스템은 오는 7월에 정식 보급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최적화된 전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건소와 동네의원 간 치매고위험군 검진 연계가 보다 안정화되고 확대될 전망이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고령일수록 치매 유병률은 급격히 높아지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신속히 발굴해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작년 7월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2019년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