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시는 농약 사용에 대한 법적인 여건 변화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잔여 폐농약의 수거처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적정 처리체계 부재 등으로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폐농약은 보유농가에서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오는 29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며 “폐농약 수거처리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