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외교부 페이스북]한국과 미국, 일본 등 7개국 외교장관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를 열고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70분간 한국·미국·일본·호주·브라질·인도·이스라엘 7개국 외교장관이 다자간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제안국은 미국으로 화상회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주재했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토시미쓰 일본 외무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맞서고 원인을 다루는 데 있어 국제협력, 투명성,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향후 국제적 보건 위기를 막고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공조를 논의했다.
강 장관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의료용품의 해외 지원 및 수출, 방역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경제 재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필수적 이동을 포함한 국가 간 인적 교류 재개 및 운송망 회복, 세계 시장의 개방성 유지, 백신·치료제 개발 및 보급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외교장관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