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 [기상청 제공]11일 북한 강원도 평강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45분에 북한 강원도 평강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한 강원도 평강 북북서쪽 32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6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초기에 4.0으로 분석했다가 수동으로 정밀 분석해 3.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과 경기, 인천과 서울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2일 때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오후 8시 현재 경기에서 31건, 강원과 서울에서 각각 4건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파의 형태로 봤을 때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이다.
오늘 지진이 난 평강 일대에서는 지난해 9월 21일에도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