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제공 = 쇼박스]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캐스팅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박해준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톱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바 있는 송강호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뒤를 쫓는 형사 역을 맡는다.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배우조합상(SAG) 앙상블상 수상작 ‘기생충’의 주연 배우로서 전세계 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차기작 행보에 관심이 쏠렸던 터라 ‘비상선언’의 출연 소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할리우드와 아시아를 누비며 활약해 온 톱배우 이병헌은 비행기 공포증을 가지고 있으나 딸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역을 맡는다. 데뷔 이후 변함없는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그는 올해 상반기 개봉해 화제를 모은 ‘남산의 부장들’ 속에서도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비상선언’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비상 사태에 맞서는 장관 역으로 변신,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매 영화마다 이전 영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지워내며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해 온 그녀는 ‘비상선언’에서 또 한 번 이전에 보지 못했던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