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는 `20~`21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1차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월동채소류의 품목별 재배면적 및 생산량 예측으로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2개 품목(무, 배추, 양배추, 당근, 쪽파, 브로콜리, 콜라비, 적채, 마늘, 양파, 방울다다기양배추, 비트)에 대한 재배의향을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읍·면·동에서 마을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해당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와의 면담을 통한 청취조사를 하여 인적사항, 품목별 재배면적, 증감사유 등 조사표를 작성하게 되며, 조사담당 공무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하여 파종전 1차조사(5월) 및 파종후 2차조사(10월) 조사내용과 동일한 재배를 이행할 경우에는 원예수급안정사업 추진 시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재배의향조사 대상 농가가 허위 사실 제공 시에는 원예수급안정사업 및 농업재해 신고 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금년산 주요 채소류에 대하여 파종 이전 재배의향 조사를 통해 과잉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계약재배 확대를 유도하는 등 월동채소 제값받기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