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강하구의 생태‧역사‧평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에 물꼬를 텄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들여 한강하구를 아름다운 생태 자연과 함께 풍성한 체험이 있는 장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를 재현해 조선시대 별장과 웅어배를 만나고,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장항습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행주산성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등 고양시 한강 하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에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로 수요 기관이 사업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 1:1 매칭 후 다시 공모에 응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고양시의 경우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에 AI기반 AR전문업체인 이한크리에이티브와 매칭 후 공모해 지난 4월 10일 경기 VR/AR 오디션을 통과하며 최종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고양시(수요처)는 5월 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지원기관), 이한크리에이티브(공급처)와 3자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총 1억 6천만 원으로 경기도지원금(경기콘텐츠진흥원) 1억 원, 고양시 지원금 5천만 원, 전문 업체 자부담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해 한강하구에는 생태‧역사 관광 벨트 조성사업과 생태 테마 관광 육성사업,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등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도보관광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AR사업이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